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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Area

참고한 좋은 글

• iOS Safe Area

Answer

iOS 7에서 Apple은 topLayoutGuide과 bottomLayoutGuide이라는 속성을 소개하였다.

이는 상태바(Status Bar), 내비게이션 바(Navigation Bar), 탭바(Tabbar) 등에 의해서 View가 가려지지 않기 위해서 제공 되던 속성들이었는데 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단과 하단의 공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iPhoneX부터 노치가 생겨났고 이로 인해 Apple은 iOS11에서 SafeArea를 소개한다. 그냥 원래 속성을 써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가 되었던 이유는 휴대폰의 가로모드 전환(Landscape)에서 노치가 우측 혹은 좌측으로 갈 때 컨텐츠가 가려지기 때문이었다. 그로인해 노치 디자인부터는 top/bottom 마진이 아니라 명확한 SafeArea영역이 필요하게되었다.

그래서 iOS11부터는 기존에 쓰이던 속성 두가지가 Deprecated되고 Top, Bottom, Leading, Trailing 마진을 모두 가지는 SafeArea가 등장하게 된다.

그래서 Xcode9 부터는 기본적으로 SafeArea가 적용이 되어있지만 속성값의 변경을 통해 AutoLayout을 잡을 때 특정 값에 SuperView를 지정해줄 수도 있다. Apple에서는 화면에 꽉 차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SafeArea를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