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_retrospective

김성우

아침부터 정말 피곤한 날이었다. 새벽까지 작업하다보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개발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커피를 마시고 나니 컨디션이 조금 회복되었던 것 같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api 연동을 진행하면서 백엔드 친구들과 소통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백엔드 친구들이 항상 내 입장을 생각해서 배려해주는 것 같아서 고마움이 남는다. 
api 변경된 부분을 대응하다가 어려웠던 부분이 생겼는데 끝나기 전에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PR을 보냈는데 커밋 메시지가 너무 많았었다. 
앞으로는 이슈를 조금 더 세분화하고, 이슈에 대해 다 끝내지 않더라도 PR을 보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예린

### 오늘 한 일
리팩토링 + 테스트코드 작성 / fcm 토큰 저장 API 개발

### 세부 내용
어제에 이어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테스트코드 작성에 대해서 너무 딥하게 생각했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집중해서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속도가 붙었다.
테스트코드 및 리팩토링 이외에도 task 가 하나 존재해서 오늘 퇴근 이후에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속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론상(?) 해결된 상태라 마음이 놓였다.
이번주는 계속 새벽 3시에 자서 너무 피곤한데 프로젝트 막바지에 왔다는 뜻이니 죽었다는 생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오후에는 쿼리최적화와 관련된 내용의 수업을 들었다.
DB는 공부해도 끝이 없는 것 같고 어렵당 .. .. 
우리팀 프론트도 api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내가 만든 api부터 붙이기 시작해서 조금 떨렸다.
항상 프론트 입장에서 api를 받아 붙이는 작업만 해봤는데 .. 오류가 날까봐 계속 조마조마했다
다행히 회원가입-로그인 파트가 성공적으로 완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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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fcm토큰저장 리팩토링+테스트코드 작성 / 카밥등록과정에서의 hotfix 수정을 완료했다.
이제 남은건 카밥등록 리팩토링 + 테스트코드 작성, 기술적도전, 지금까지 해온 것들에 대한 문서화 작업이다.

### 좋은 점+느낀점
경험은 돈주고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중이다..!
퇴근하는 길에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처음 이곳에 와서 워밍업프로젝트를 하던때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했을때 정말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다고 느꼈다.
이 생각에서 이어져서 20살부터 지금까지의 내 삶도 되돌아봤다.
회사 다닐때만해도 개발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ㅋㅋ 
미래는 예측하는게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꾸준한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낀 하루다.

유승민

이대산

### 한 줄 정리
테스트코드를 작성하면서 리팩토링하였음

### 오늘 나의 성취도
높음

### 오늘 한 일
carbob과 reservation 도메인에 대해 테스트코드 작성 및 테스트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우리가 정한 코드 컨벤션에 따라 수정하였다
그리고  호눅스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이제부터는 explain해서 전체적으로 쿼리성능최적화를 맡아서 수정하고자하려고 한다.


### 좋은 점
예전에는 호눅스님의 수업하시는 내용들 중 모르는 내용이 휠씬 많았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아는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좋았음

### 아쉬운점
좀 더 테스트코드를 빨리 완료하고 팀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일을 했어야했는데 생각보다 테스트코드 작성에서 늦어졌다